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

“피곤한 자와 가난한 자는 모두 내게로 오시오.
그렇게 갈망하던 자유를 호흡하시오.
누더기를 걸친 난민, 집 없는 외로운 사람,
폭풍우에 시달린 힘없는 사람, 이 생동의
해변으로 오시오.
황금의 문에서 희망의 횃불을 높이 들리니 … ”

이 글은 자유의 여신상에 새겨진 글입니다.
이 글의 유래는 한 소녀로부터 출발합니다.

러시아의 군대가 유대인 마을을 습격해 주민들을
무참히 학살했습니다.
그 중에는 엠마 나자루스라는 소녀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녀는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출장샵 마을에서 탈출해
미국으로 건너와 열심히 공부하여 시인이 되었고
신문기자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1886년 뉴욕 항구에 엠마를 기념하는
´자유의 여신상´이 세워졌습니다.

그녀는 병들어 움직일 수조차 없을 때
자유의 여신상에 바치는 글을 썼습니다.
억압의 고통을 아는 사람이 자유에 대한 깊은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고, 그 자유 속에서
보람된 노력을 할 수 있습니다.

자유는 우리가 마시는 물과 같습니다.
물 없이 살 순 없습니다.
이 생수가 얼마나 필요한지 아는 사람들은
목숨을 걸고 자유를 찾아 나섭니다.
우리는 목숨을 버리지 않아도 될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감사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마음의 항아리

마음의 항아리

사람은 누구나 높은곳을 좋아합니다.
꿈. 소망. 사랑. 순수. 지혜
진실. 인내. 용기. 자유를 구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내 마음에
가득 채우고 살아가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노력하고 애태우고 눈물 흘리고
기도해도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명예를 높이고 재산을 늘리고
학문을 쌓고 지혜를 찾아도 늘 마음은
허전하고 두렵고 불안합니다.

내 마음의 항아리가 욕심을 출장샵 버려야 합니다.
온갖 것을 다 버리고 물처럼 단순하고 소박하고
담담한 것으로 마음의 항아리를 채워야 합니다.

그곳에는 티가 없어야 합니다.
맑고 깨끗해야 합니다.
정직하고 진실 돼야 합니다.
지나 가는 바람에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높은 곳과 미래를 향해서 생각이
활짝 열려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파란 가을 하늘을 담을 수 있고
흘러가는 구름도 머무르게 할 수 있으며

우리 아이들의 찬란한 미래를 위한 아동수당

1920년대는 국내외 모두 아동의 권리 신장에 있어 전환점이 된 시기였다. 우리나라는 방정환 선생의 노력으로 아동을 인격체로 존중해야 한다는 인식이 퍼지기 시작했고, 서구에서는 1926년 뉴질랜드가 최초로 아동수당을 도입했다. 이후 세계적으로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보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많은 나라들이 아동수당을 채택했다.

우리나라는 경제력에 비하면 다소 늦었지만, 아동에 대한 기본적 권리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투자 확대를 위해 2018년 9월 아동수당을 도입했다. 그간의 아동정책은 부모의 적절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취약아동 보호에 치중해왔다. 취약아동 보호는 예산도, 관리도 지자체가 중심이었다. 국가의 미래이자 기반인 아동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은 상대적으로 미미했던 것이다. 그 흐름을 바꾸고 국가가 보편적 아동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자 신호탄이 바로 아동수당이다.

아동수당은 만 7세 미만의 아동에게 월 10만 원씩을 조건 없이 지급하는 제도다. 제도를 처음 시행할 때는 소득 상위 10%인 가구는 제외했고, 대상도 만 6세 미만이었다. 하지만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정부는 부모의 소득과 무관하게 아동의 생존과 발달을 보장할 책임이 있다. 국회에서도 이러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도입 7개월 만에 부모 소득에 관계 없이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소득과 상관없는 보편급여는 아동수당이 최초다.

또 하나의 제도 발전은 아동수당 도입 1년 만에 지급 연령을 확대한 것이다. 2018년 9월에 195만 명에게 지급했으나 보편수당으로 전환되고, 만 7세 미만으로 연령을 확대하면서 제도 도입 후 3년이 되는 현재는 245만 명이 아동수당을 받고 있다.

혹자는 아동수당이 출산율 제고에 도움이 되지 않는 대중 영합주의(포퓰리즘)이라 출장샵 비판할지 모른다. 그러나 아동수당법 제1조는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즉 아동수당은 출산율 제고 등을 위한 수단이 아니며 대중 영합주의와도 관계가 없다. 오롯이 ‘아동’의 존재 자체를 위한 급여이며 아동의 권리인 것이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15세까지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나라가 29개국이나 되는 것을 생각하면 아직 갈 길은 멀다. 프랑스, 영국, 독일 등 70~80년의 지급 역사를 가진 국가를 단숨에 따라잡는 것은 어렵지만, 그래도 정부는 아동수당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다. 정부는 내년부터 아동수당을 만 8세 미만까지 지급하기 위한 예산을 국회에 제출했다. 아동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이다.

내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예전에는 집안 어른들이 주시는 추석 용돈을 관리라는 명목으로 부모가 생활비에 충당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요즘은 아이 스스로 계획하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아이에게 행복한 기억을 남길 가족여행, 재능을 키우기 위한 투자, 아이의 미래를 위한 저축 등 아동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아동수당이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걸림돌과 디딤돌

걸림돌과 디딤돌

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 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말한다.
토마스 카알라일의 말입니다.

걸림돌과 디딤돌은 신부님들의 강론주제로도
자주 등장을 하는 말인데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수 많은 삶의 돌을 만납니다.

그때마다 그 돌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는데요,

그 돌을 어떤 사람은 출장샵 걸림돌이라 말하고
또 어떤 사람은 디딤돌이라고 말합니다.

삶에서 오는 모든 장애를
불평과 원망의 눈으로 보는 것과
또 그것을 발판으로 재기와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것과는 분명 큰 차이가 있을 겁니다.

오늘도 장애의 요소와 같은 돌을
곳곳에서 만나게 되겠지요.
그런 돌들은 생활에 무수히 널려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깔려있는 돌이 아니라
우리 마음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고 뒤쳐지게
하는 것들이라고 생각해온 모든 걸림돌을
오늘부터는 역으로 발판을 삼아서 디딤돌로
생각할 수 있다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겠지요.

부모의 욕심과 자녀의 적성은 다르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적성에 맞는 일을 타고난다.

부모는 자식을 기를 때 유심히 살피어 그 자식이 재미있게,

쉽게, 잘 하는 쪽으로 방향을 맞추어 주어야 한다. 결단코

부모의 욕심으로 우격다짐 하여 통장삽니다 전공을 시킨다면, 그 길로

가기는 가되, 하는 일마다 새끼처럼 꼬이고, 장애물과 가시가

많고, 둘러서 가기 때문에 삶이 힘 든다.

법정스님 글

법정스님 글 모음/

구름은 희고, 산은 푸르며, 시냇물은 흐르고 바위는 서 있다.
꽃은 새소리에 피어나고, 골짜기는 나무꾼의 노래에 메아리친다.
온갖 자연은 이렇듯 스스로 고요한데, 사람의 마음만 공연히 소란스럽구나.˝
˝소창청기(小窓淸記)˝라는 옛 책에 실려 있는 구절이다.
자연은 저마다 있을 자리에 있으면서 서로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고요하고 평화롭다.
그러나 사람들은 제 자리를 지키지 않고 분수 밖의 욕심을 부리기 때문에
마음 편할 날이 없고 그들이 몸담아 사는 세상 또한 소란스럽다.
돌이켜보면 행복의 조건은 여기저기 무수히 놓여 있다.
먹고사는 일상적인 일에 매달려 정신을 빼앗기고 지내느라고
참된 자기의 모습을 까맣게 잊어버렸다.
우리가 이 풍진 세상을 무엇 때문에 사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내 몫의
삶인지를 망각한 채 하루 하루를 덧없이 흘려 보냈다.
내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것저것 챙기면서 거두어들이는
일을 우선 멈추어야 한다.
지금 차지하고 있는 것과 지닌 것만으로도 통장매입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
소원했던 친구에게 이 가을날 편지를 쓴다든지 전화! 를 걸어 정다운
목소리로 안부를 묻는 일은 돈 드는 일이 아니다.
모든 것을 돈으로만 따지려는 각박한 세태이기 때문에,
돈보다 더 귀하고 소중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이 행복해지는 비결이다.
가을밤이면 별빛이 영롱하다.
도시에서는 별 볼 일이 없을 테니 방안에 별빛을 초대하면 어떨까 싶다.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 아무나 그렇게 할 수는 없겠지만 주거공간에서
혼자만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여건이라면, 시끄러운 텔레비전
스위치를 잠시 끄고 전등불도 좀 쉬게 하고,
안전한 장소에 촛불이나 등잔불을 켜보라고 권하고 싶다.
아무 생각 없이 한때나마 촛불이나 등잔을 무심히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아주 고요하고 그윽해질 것이다.

가장 작고 가벼운 짐

가장 작고 가벼운 짐

언제나 불평불만으로 가득 찬 사나이가 있었다.
사나이는 자신을 늘 ´재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한번은 마음 사람들이 다 모여서 멀리 있는
곳으로 짐을 옮기게 되었다.
사나이도 다른 사람들처럼 짐을 짊어지고
나섰다.

한참 가다보니 사나이는 다른 이들보다
자신의 짐이 더 무겁고 커 보여 몹시
기분이 나빴다.
˝난 역시 재수가 없어!˝
그는 갑자기 힘이 빠져 가장 뒤쳐져 걸었다.

길이 너무 멀어 마음 사람들은 중간에서
하룻밤을 자고 가게되었다.
이때다 싶어, 사나이는 모두가 잠든
깊은 밤에 몰래 일어나 짐을 쌓아둔 곳으로
살금살금 걸어갔다.

사나이는 어둠 속에서 통장삽니다 짐을 하나하나 들어
보았다.
그리고는 그 중 가장 작고 가벼운 짐에다
자기만 아는 표시를 해두었다.

날이 밝자 그는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
짐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어젯밤에 몰래 표시해 둔 짐을 찾았다.
그런데 그 짐은 바로 어제 온종일 자신이
불평하고 지고 온 그 짐이었다.

인생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인생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세계적인 역사서로 알려진
“프랑스 혁명사”를 쓴 장본인은
토마스 칼라일입니다.
그가 탈고를 하기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칼라일은 수만 페이지나 되는 프랑스 혁명사의
원고를 마치고 그 친구 존 스튜어트 밀에게
감수를 요청했습니다.
존은 『자유론』을 쓴 저자이며 칼라일의 친구였습니다.

존은 약 1개월 동안 그의 원고를 검토한 뒤에
칼라일에게 돌려주려고 원고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그 원고를 아무리 찾아도 온데
간데 없었습니다.
그 원고는 칼라일이 2년에 걸쳐서 쓴 대작이었습니다.

존은 하녀에게 혹시 통장매입 원고를 보았는지 물었습니다.
그런데 하녀는 너무나 태연히 쓸모 없는
종이 뭉치인 줄 알고 벽난로 불쏘시게로
태워 버렸다고 말했습니다.
존은 창백한 얼굴로 칼라일을 찾아가서
자초지종을 설명했습니다.

칼라일은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2년의 수고가 하루아침에 불쏘시게로
날아가 버린 현실 앞에서 그는
망연자실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느 날 칼라일은 아침 산책길에서 벽돌공이
땀흘리며 벽돌을 쌓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을 지켜보던 칼라일은 새로운 용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벽돌공은 한 번에 한 장씩의 벽돌을 쌓는다.
나도 그렇게 하면 된다. 프랑스 혁명사의
내용을 한 줄 한 줄 다시 기억하면서
벽돌을 다시 쌓는 것이다.”

그 일은 지루했지만 칼라일은 꾸준히 계속하여
마침내 원고를 완성하였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원고는 불태워진 원고를 거의
완벽하게 재생시켰고, 처음의 원고내용보다
더 정리된 것이었습니다.

한번의 절망으로 인해 인생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그 뒤에 나타날 영광은 이전의 고통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기쁨은행을 만들어 봐요

기쁨은행을 만들어 봐요

˝은혜는 바위에 새기고
원한은 냇물에 새기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또 ˝배우자의 장점은 나팔로 불고
단점은 가슴에 소리 없이 묻으라˝는
말도 있습니다.

부부가 살다보면 기쁜 일도 있고
슬픈 일도 있을 텐데…

그 와중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 위해서는 즐거운 일만을
기억하고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철학자 몽테뉴는
˝좋은 남편은 귀머거리가 되고
좋은 아내는 장님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배우자의 단점에 대해서는
질끈 눈을 감아 주어야
행복해 질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사람은 어떤 마음을 품느냐에 따라
생활 자세가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행복하길 원한다면 좋은 것만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기쁨은행˝이라는
작은 노트가 있습니다.
그곳에 우리가 매일매일 겪는
고마운 일들과 행복한
기억들을 날짜와 통장삽니다 함께 기록해 둡니다.
그 대신 그 노트에는 슬픈일은
전혀 언급하지 않습니다.
가끔씩 힘들 때마다
기쁨은행을 펼쳐보면 그동안…
모아 두었던 행복 밑천들이
그대로 되살아 납니다.

그럴 때마다 원래의 기쁨에
이자까지 불어나는 느낌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도
기쁨 은행을 세워 보십시오.

즐거운 일은 적금처럼 자꾸 불입하고
슬픈 일은 대출금처럼
빨리 갚는 것이 좋습니다.